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열심히 일하는 청년이 매달 조금씩 돈을 저축하면, 정부가 그 돈에 보태주는 아주 특별한 저축통장입니다. 3년에서 5년 동안 꾸준히 돈을 모으면 최대 수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, 정부가 주는 보너스까지 합치면 정말 든든한 목돈을 만들 수 있어요. 특히 알바나 직장 다니면서도 신청할 수 있어서,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고 싶은 청년이라면 꼭 한 번 알아봐야 할 제도예요!
✅ 신청 방법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복지로 홈페이지(https://www.bokjiro.go.kr)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어요.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'청년내일저축계좌 자가진단표'를 작성하고, 본인이 조건에 맞는다면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. 자가진단표는 내가 이 계좌에 가입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도구예요.
인터넷 신청이 어렵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해요.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본인의 소득, 나이, 가족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들을 함께 준비해 가면 됩니다. 신청한 뒤에는 시군구와 보건복지부가 서류를 검토하고, 조건에 맞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요.
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: 1) 자가진단표 작성 → 2) 신청서 작성 및 제출(온라인 또는 주민센터) → 3) 시군구에서 심사 → 4) 적합 대상자로 선정 → 5) 계좌 개설 및 저축 시작. 선정이 되면 본인 계좌에 매달 저축하면서 정부 지원금이 함께 적립되기 시작합니다.
✅ 대상 조건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만 가입할 수 있어요. 우선 나이는 만 15세 이상부터 39세 이하까지이고, 중위소득 100% 이하에 해당해야 해요. 다만 소득 기준에 따라 '차상위 이하'와 '차상위 초과'로 나뉘는데, 이 두 그룹에 따라 정부가 지원해 주는 금액이 달라집니다.
또한 실제로 일을 하고 있어야 해요.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하고, 이 소득이 가족 전체 소득에서 어느 정도 수준 이하일 때 가입할 수 있어요. 예를 들어 가족이 3명이라면, 가구 전체 소득이 약 502만 원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어요. 또한 대학교 장학금이나 실업급여, 군인 월급 등은 근로소득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.
분류/유형 | 기준/조건 | 지원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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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령 | 만 15세 ~ 39세 (소득에 따라 19세 이상으로 제한되기도 함) | 가입 가능 |
근로·사업소득 | 월 10만 원 이상(최대 250만 원 이하) 실제 소득 있어야 함 | 가입 가능 |
가구소득 |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(예: 3인 가구 약 502만 원) | 가입 가능 |
지원 금액 | 차상위 이하 월 30만 원, 초과 시 월 10만 원 | 최대 3년간 적립 |
특이사항 | 장학금, 군월급 등은 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음 | 조건 불충족 시 가입 제한 |